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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기념일 제정 추진위 제3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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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기념일 제정 추진위 제3차 회의 개최
  • 정읍시사
  • 승인 2011.08.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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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을 위한 추진위원회 활동이 파행을 겪으면서 기념일 제정이 불투명해졌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산하 기념일제정추진위원회(위원장 신순철)는 지난 27일 오전 덕천면 동학혁명기념재단 교육관에서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차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했지만 주요 안건 토의는 물론 향후 일정도 정하지 못하고 폐회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가 비공개로 진행되자 정읍시가 최근 구성한 동학혁명 기념일 제정관련 범시민대책위 회원들이 이에 반발하면서 일시적인 소동을 겪었다.

이날 위원회는 방청객은 물론 언론에도 비공개로 진행된 첫 사례로 인정되면서 강도 높은 반발 속에 회의장 밖 몸싸움과 실랑이가 이는 가운데 회의를 마쳤다.

본래 당일 추진위 회의는 당초 기념일(안)을 놓고 집중 토론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2차 회의 후 정읍시와 동학 관련단체가 문제 삼은 추진위 구성 및 일부 위원의 자격 논란 문제를 놓고 난상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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