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을 수 록 자신을 가꾸고 나이가 들어서는 노인이 되지 말고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정읍시가 ‘시민이 행복한 특별강좌’로 방송인 왕종근씨를 초청, 강연을 가졌다.
지난 7월2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좌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왕 씨는 이날 ‘진품 명품 인생’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자신의 인생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함을 바탕으로 ‘삶을 즐겁게 하는 작은 방법’ 들을 소개했다.
강의에서 왕 씨는 “강사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무미건조해지고 자신을 가꾸지 않아 서로가 무관심 속에 살기 쉬우나 사랑스런 호칭과 상대를 기쁘게 해주는 작은 이벤트 등을 실천하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이 찾아온다”며 “나이가 들어서는 노인이 되지 말고 어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들의 긍정적 마인드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시민이 행복한 특별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8월 31일 열리는 강좌에서는 공주 영상대 김효석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성공을 부르는 유쾌한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편집:김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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