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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돼지’ 전북 최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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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돼지’ 전북 최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희소식’
  • 정읍시사
  • 승인 2011.05.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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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앵커>
정읍 돼지’가 전북 최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아 업계에 희소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지역 칠보면 모래틈 농장 권명순씨등 7개양돈농가가 (사)한국유기농업협회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들 농가들은 항생제 대신 콩, 매실, 배, 어성초 등의 농업부산물을 1년간 발효시킨 효소액과 복합 생균제등 천연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돼지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증은 한국유기농업협회의 개별농가에 대한 2년간의 철저한 컨설팅과 엄격한 심사를 거친 성과입니다.
한편 무항생제 인증농가들은 항생제 축산물유통 전문회사인 농업회사 ‘아리울 푸드’를 설립했습니다.
이들은 ‘아리울 푸드’라는 브랜드로 현대백화점 등에 입점하게 됨은 물론 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에서 열린 한국 외식산업 식자재 박람회에도 참가해 소비자와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취재.편집:김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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