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울 것 다짐
정읍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관내 농업인에게 쌀을 구입한 후 독거노인 농소동 장 모(89)할머니에게 자택을 직접 방문,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또 시기동소재 지체장애인들이 살고 있는 마음사랑의집(원장 채완순)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전달하면서 “건강하고 항상 밝은 마음으로 지내 달라”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채완순 원장은 “농업기반공사 정읍지사 직원 분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처해 있는 이웃돕기에 앞장서준 것은 날로 각박해져가는 사회의 인심 속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며“특히 농업인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에서 동절기를 맞아 우리와 같은 시설을 방문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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