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정읍향교 이맹규(73,상동) 전교가 재임 됐으며 안만영 회장의 바통을 받아 최한송(76, 금붕동) 신임회장이 유도회를 맡았다.

정읍향교는 지난 25일(화) 오전11시 이화가든에서 유성엽 국회의원, 김생기 시장, 장택수 교육장, 김대중.고영규 도의원, 이익규.장학수.박일.정일환 시의원을 비롯 향교 유림 및 각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 3년을 마친 정읍향교 전교와 유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맹규 전교로부터 이임 안만영 유도회장이 재임 시 향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또 이맹규 전교는 재임사에서 “지난 3년 임기 동안 전임 전교들과 원로님 유림회원들의 뒷받침과 보살핌으로 오늘의 이르렀으나 정읍의 교양교육은 우리 유림에서 해야 된다”며 “정읍에 가면 인정 많고 범죄가 없는,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드는 것이 유림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유림에서 적극 협조해 지역발전에 노력 해야한다”면서 “우리사회가 밝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편집:김상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