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경제이사회 특별자문 민간단체인 밝은사회 내장산클럽 2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화) 오후 6시30분 임페리얼웨딩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앙회 유공조 사무총장을 비롯 전임회장단, 내빈 및 각 사회.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1봉사는 행동함이다’의 슬로건을 내건 신임 황광수 회장은 “밝고 희망찬 지역이 되도록 표본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전임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들의 뜻을 이어 지역에서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천 회장은 이임사에서 “올해 민서어린이집을 새 단장해 밝은집 1호 현판을 걸때 보람있었다”며 “지난 1년 동안 혼신을 다해 이끌어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믿고 따라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했다.
한편 밝은 사회 내장산클럽은 연중 관내 불우 청소년 돕기와 천변 환경 정화 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및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일구고 있다.
취재.편집:김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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