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7-01 14:42 (화)
정읍 단풍나무 식재운동 전개
상태바
정읍 단풍나무 식재운동 전개
  • 정읍시사
  • 승인 2010.11.02 2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사]
단풍을 정읍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정읍시의 발걸음이 본격화 됐다.

시는 점차 퇴색되어 가는 전국 제일 단풍고장으로서의 명성을 회복하고 가공제품 및 분재의 다양한 소재 연구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과 우수품종 농가보급으로 지역민 소득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내년부터 2014년까지 내장산 쌍암동(조각공원) 일원 10만㎡에 8만㎡의 단풍랜드와 2만㎡의 양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풍랜드내에는 단풍박물관 및 연구소가 들어서고 양묘장에서는 육종연구와 함께 단풍나무 증식 및 농가보급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또 매년 1만본을 목표로 단풍나무 식재 보급운동을 전개하고 가로수길과 자전거길, 산책로, 등산로, 마을길 등의 5개소의 테마별 단풍 명품길도 조성함은 물론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와 연계해 단풍품종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풍분재전시회 및 트랙킹 대회 등의 전국 규모의 단풍문화 축전도 개최해 관광객들이 정읍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편집:김상옥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