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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북도생활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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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북도생활체육대회
  • 정읍시사
  • 승인 2010.09.1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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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잔치인 '제21회 전라북도생활체육대회'가 4~5일까지 2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정읍시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정읍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검도와 게이트볼과 배구, 배드민턴 27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응원단 등 1만여명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수준높은 선진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대축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체육협의회가 주관한 대회에서 전주시가 검도와 골프, 씨름, 태권도, 패러글라이딩, 수영, 족구 등에서 우승했고, 개최지인 정읍은 전통무용과 여자축구, 볼링, 정구, 육상(개인 남5,000m)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중국의 축구와 농구 종목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해 전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과의 우의를 다지고 교류 활성화를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40여년간 게이트볼을 즐겨오고 있는 황만용.이명자(연지동) 부부에게 ‘건강하게 장수하라’는 마음을 담은 정읍한우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대회참가자들이 십시일반으로 500여만원의 수재의연금을 모아 남원 등 피해지역에 전달했다.
취재.편집:김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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