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참배한 강 시장은 김창수 부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시장 실에서 사무인 계서에 서명하고 소회의실에 들러 주요기관단체장 등 내외귀빈을 접견했다.
이어 이임식에 참석한 강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 주신 덕택으로 큰 대과없이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히 감사하게 생각하며, 13만 시민과 1천400여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생활의 경험과 인생 경륜을 바탕으로 더욱 더 고향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봉사하며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아름다운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강시장은 시청광장에서 초청인사 및 간부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마치고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시청사를 출발했다.
김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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