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지난 15일 추천위원회로부터 정읍시민후보로 추대된 무소속 이민형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17일(토) 오후 2시 연지동 선거사무소를 개소, 무소속 도.시의원 후보자와 중앙 중소관련단체 임직원과 농협관계자 등 1천여명 축하객들의 참여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 후보는 인사말 서두에서 “유성엽 의원이 밝힌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정읍 시민후보로 이 자리에 섰다”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민형 후보는 이어 “정읍시장은 목민관으로서 철학이 있어야 하며 좋은 일은 서로 권하고(덕업상권), 잘못된 것은 바로 잡으며(과실상규), 예로서 서로 만나고(예속상교), 어려울 때 서로 돕는(환난상휼) 정읍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정읍을 호남의 핵심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히고 “경마공원은 공사기간 중 일자리 8천개, 7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고, 개장한 후에는 2천5백개의 일자리, 6천억원의 지역경제효과가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고 역설했다.

취재:이일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