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4-19 01:55 (금)
정읍민주당 안수용 도 예비후보 예심 반발 회견
상태바
정읍민주당 안수용 도 예비후보 예심 반발 회견
  • 정읍시사
  • 승인 2010.03.28 2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사]
민주당이 경선을 앞두고 파열음이 나면서 정읍지역위원장을 향한 안수용 도의원 예비후보의 예심 불공정 제기 기자회견이 또다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안 후보는 초기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지역위원장 최측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인물로 ‘위원장 개인 사천(私薦) 등 불공정 예비심사 부당성과 시정을 요구’하며 탈당을 각오하고 전면전에 나설 태세여서 향후 파급될 폭발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는 “3월25일 21시경 정읍관내 모 한증막에 민주당 정읍시위원회 여성위원들이 모인자리에서 정읍시위원장께서 특정후보들을 거론하며 이야기하던 중에 본인(안수용)을 지칭하면서 ‘전북도당에 안수용이를 빼라고 요청했다’고 말을 하였다고 한다”고 공개하며 자신이 동석자에게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후보군들을 들러리 세우지 말고 처음부터 위원장 한 개인에게 공천권을 주는 방식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는 투명성,객관성을 내세우면서 뒤로는 위원장과 공심위간의 밀약에 의해 결정한다면 공심위의 해체가 바람직하다”고 반발했다.

취재: 이일남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