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이학수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50)이 공직자를 사직하고 정읍시장 예비후보자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3월12일 오전11시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이학수 예비후보자는 기자회견을 열고 "젊음과 패기의 강점을 살려 정읍을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변화시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학수 후보는 '도의원 초선 4년의 정치경력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란 기자의 질문에 "도민과 시민들은 모든 도의원들 가운데 나를 베스트3에 포함할 정도로 의정 활동에 대해 인정하고 있다. 민주당 어느 후보에 견주어도 패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취재: 김상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