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송완용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일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오는 6월 2일에 치러지는 정읍시장 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34년 동안 기업과 전북도에서 열심히 일했으며 이제 그 경험과 인적 자원을 고향 정읍의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또 송 예비후보는 “말보다는 실적과, 성과로 인정받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오직 정읍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 시민과 함께 하는 소신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송 예비후보는 ‘지금의 정읍시는 위기의 정읍시’라고 규정하고, 퇴보하는 정읍이 아닌 발전하는 정읍을 위해서는 능력 있고 준비된, 강력한 추진력으로 실천하는 시장이 꼭 필요하며 ‘본인이 바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취재: 이일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