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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한우인들 경마장 유치실패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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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한우인들 경마장 유치실패 성토
  • 정읍시사
  • 승인 2010.03.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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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한국마사회의 제4경마장 부지가 경북 영천시로 결정된 가운데 정읍시의 경마장 유치실패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12월28일 오전 정읍지역 축산인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경마장 유치에 반대한 정읍시의회 일부 의원들에 대한 책임론을 거론하며 강력하게 성토했다.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순정축협정읍지점한우작목반 조동권회장과 회원 10여명은 “정읍시민의 60%이상이 서명에 참여하였고 전화 여론조사도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경마장 유치사업을 일부 사행성을 빌미로 정읍시의회 전원위원회가 4차례나 열리는동안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의회 동의점수 150점이 감점되어 경마장 유치에 필요한 점수를 받지 못했다며 참석하지 않은 의원들은 유치 실패 책임을 지고 정읍 땅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축산인들은 특히 “시민의 행복 추구권을 박탈하고 의회 민주주의를 무시한 불참 시의원들은 정읍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재: 이일남.김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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