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정읍 유성엽 국회의원이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드리는 신년인사를 이뤘다.

유성엽 국회의원은 지난 1월9일(토) 정읍시민에게 보내는 신년 인사에서 “경인년 새해를 맞아 그간 많은 어려움을 겪은 정읍시민 여러분들에게 꿈과 희망이 이뤄지도록 기원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유성엽 의원은 “작년에는 경마공원 유치 실패라는 안타까운 일을 겪었지만 금년에는 다함께 심기일전해 각계각층의 모든 시민들이 화합과 협력으로 정읍의 꿈과 희망을 일으켜 세우고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원했다.

특히 그는 “어려움이 많은 농업분야에 경쟁력이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한 후 “신정동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첨단방사선 연구소 및 생명연 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이 본격적인 연구활동과 연구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정읍이 국토 서남권의 R&D 중심지로 급부상될 것”이라 전망했다.

아울러 내장산 리조트사업 등을 포함해 정읍이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하는 것도 시급한 일이라 주지하고 “내장산 리조트가 빨리 분양되고 투자자가 확보되어 사계절 관광지가 되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대로 시민과 함께 가까이 호흡하는 정치를 통해서 정읍시민들의 여망이 국정에 그때그때 반영되는 살아있는 정치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출퇴근 정치를 추구해 왔다”고 소회했다.

이어 “현 생활에 아무리 어려움이 있어도 협력하고 노력해 나간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일로 용기를 내어 힘을 모으자”며 시민 모두의 가정에 평안을 기원했다.



취재: 이일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