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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4경마장 유치 실패..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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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4경마장 유치 실패.. 후폭풍
  • 정읍시사
  • 승인 2010.02.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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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김용채 대표(정읍발전연대)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시의회가 주민의 이익과 안전에 대한 고민의 모습은 없고 오로지 반대를 위한 반대만이 있었다”며 “7만명 이상의 정읍시민이 유치에 서명한, 찬성 56% 반대20% 시민여론을 무시한 의원들의 행동은 분명 비난 받아야 하고 비판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주요 언론들이 시의회의 동의를 얻지 못한 것이 경마장유치 탈락의 주된 요인임을 시사하고 있다”들고 “정읍시의회 의원들 개개인의 찬반의 문제를 떠나 찬반토론 및 표결에도 임하지 않은 직무를 유기한 의원들에게 직분을 망각한 일련의 행위에 대해 즉시 사과를 요청한다”며 조만간 기자회견도 개최할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시민의 세금을 의정 비로 수령하면서 의원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하지 않은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정활동비를 비롯한 모든 비용을 즉시 반납 할 것과 스스로 의원직을 즉각 사퇴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취재: 이일남.김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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