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새만금코리아 정읍시지부(지부장 김명곤) 주최로 정읍 송산동 모 음식점에서 열린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 취임 축하연‘에 참석한 새만금위원회 강현욱 공동위원장은 정읍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곽경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당일 행사는 강 위원장의 약력 및 경력 소개에 이어 꽃다발 증정이 이어졌고 축하 케익 커팅 등 정읍시지부 위원들의 강현욱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 취임 축하연회가 진행됐다.
연회에서 강현욱 위원장은 “내 정치생애에 오늘 같은 축하를 받아 본 일 없다”며 소회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축하연에는 정읍 유성엽 국회의원과 새만금코리아 정읍시지부 위원을 비롯 김창수 정읍 부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현욱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새만금 사업 결실을 맺게 된 것이 20년 전의 일이라고 말들 하지만 사실상 사업 구상을 한 시점은 30년이 됐고, 이를 바탕으로 새만금의 원대한 꿈을 이루게 될 날이 올 것"이라며 역사성을 부각시켰다.
취재: 이일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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