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원예농협 조합장 선거가 지난 8일 오전부터 실시한 결과 손사선 현 조합장이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9일 정읍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 손사선 조합장은 “전 조합원들이 힘껏 마음을 다해준 데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더 조합원을 위해 임직원 혼합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조합원인 총 유권자수 1,349명 중 1,132명(83.9%)이 투표에 참여, 기호 4번 손사선 후보가 640표(56.5%)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냈으며 기호 2번 이진영 후보가 240표, 기호 1번 이대건 후보가 213표, 기호 3번 윤영준 후보가 39표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취재: 이일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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