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내장산문화광장과 정읍천 상류쉼터 조성공사가 본격화 됐다.

시는 지난 11일 강 광시장, 정도진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민간자본 사업자, 시공사 관계자,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기공식을 가졌다.

에는 국비 10억원과 도비 6억원 시비 119억원 등 총 1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각종 지역축제, 행사 등의 개최장소로 활용할 예정으로 동시수용인원 3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1만여평의 다목적광장을 비롯해 패밀리 정원, 야외 공연.전시장이 들어선다.

특히 정읍출신 인기가수인 송대관 노래비가 광장 중앙부위에 건립돼 ‘정읍홍보대사’ 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에는 시비 50억원이 투자되며 음악분수와 워터스크린, 캐릭터 조형물, 청소년광장 등이 들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

양 사업은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인 가운데 문화광장조성사업과 정읍천 상류쉼터 조성사업은 정읍시가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취재: 이일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