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문화마당 주최로 마련된 올해 산사음악회는 '시를 노래하는 가수'이자 우리 시대의 음유시인으로 알려진 가수 이동원의 가요 콘서트와 테너 김재명 등의 가곡, 오카리나 연주, 시낭송 등이 천년고찰 정토사의 가을밤을 수놓았다.
시대의 정서를 기타의 선율에 담고 있는 가수 이동원은 ‘이별이야기’를 비롯 선배의 사랑이야기 ‘장미 그리고 사랑’ 등 다수의 곡과 애잔한 감동이 이날 무대에서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우리는’,‘봄날은 간다’, ‘가을편지’, ‘비는 내리는데’, ‘당신도 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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