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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동면보건지소 준공, 진료서비스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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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동면보건지소 준공, 진료서비스 향상 기대
  • 정읍시사
  • 승인 2005.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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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한 진료 및 주차공간과 열악한 진료환경으로 주민들에 대한 질높은 보건서비스 제공의 저해요인으로 지적돼 왔던 정읍시 옹동면 보건지소가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에따라 한층 높아진 보건서비스를 제공,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국비 3억9천3백만원을 지원받아 1천2백62평의 부지에 건평 1백2평 규모로 준공된 옹동보건지소는 1층에 진료실과 처치실, 건강증진실, 한방실, 찜질실, 보건복지사무실, 2층에 공중보건의사 숙소를 갖추고 있다.

시는 이에따른 준공식을 지난 10일 오전 11시 현지에서 유성엽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준공식을 갖고 주민들에 대한 빈틈없는 보건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한편 정읍시보건소는 농촌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 국비 40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소 4개소, 진료소 5개를 신축하였으며 1억원을 들여 보건소.지소간 원거리통신망(WAN)을 구축하여 정보공유화 및 행정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등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와함께 이달내 정우보건지소 신축에 착공, 내년 7월 완공예정으로 기존 건물 철거에 들어가는 한편 덕천보건지소, 고부백운진료소는 부지를 확보하고 건립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과 기본설계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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