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생산․유통협의회 첫 만남의 의미
회의에는 김택영 기술센터 소장을 비롯 유통주식회사 신민균사장, 농협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통협의회 구성운영계획 및 지침 설명과 2006년도 예산지원분야, 정읍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농산물 생산. 유통협의회는 정읍시농산물유통주식회사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따라서 협의체는 기술센터 소장을 총괄지원반장으로 하고 행정과 유통주식회사, 농협 등에 분야별 위원을 구성하며 3명의 간사를 두는 운영계획을 설정했다.
당일 회의는 첫 만남의 의미를 부여해 협의회 구성 이후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정례모임일로 정했으며 정례회를 통해 예측 가능한 행정 및 사측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으로 농민과 회사 측, 행정의 중간적 역할 수행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것을 협의했다.
특히 체제의 강화를 통해 산지 정읍농산물 주문생산 및 판매의 창구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농협 및 농축산물 유통과 관련된 국도시비 지원, 유통을 축으로 한 작목반 및 생산시설 확충을 협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 대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왔던 농산물유통주식회사가 오는 30일 창단하게 됨으로 정읍 농업의 큰 획이 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회사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관계인들로 구성된 농산물 생산. 유통협의회를 구성해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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