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 제적부 전산화 용역사업 시행
정읍시 호적관련 민원이 신속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는 시가 총사업비 2억66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2006년 8월로 예정된 호적 제적부 전산화 용역사업 시행을 통해 팩스 민원 신청시 신속한 발급으로 그동안 시간 지연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읍.면.동을 포함한 전국 행정기관 어느 곳에서나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하게 된 것.
특히 호적 제적부 팩스발급으로 인한 복사본의 선명도가 흐려 발급한 자료 해독의 불편함도 전산화 작업에 따라 해상도 300만 화소 이상으로 선명하게 처리되어 기재 내용 해독에도 편리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종이제적부를 광 파일방식(Image Scan)으로 입력 전산출력토록 하여 향후 대법원 행정처 보관 및 전산 저장을 활용함으로써 호적 제적부 훼손이나 멸실 우려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정읍시 종합민원과 관계자에 따르면 호적 제적부 전산화 용역사업 시행은 한국기록물처리복사업협동조합과 조달청 계약을 통해 지난 7월부터 1억500만원을 들여 총사업량 65만4000면(제적호주 143,400명) 분량 중 금년에 본청.신태인읍.북면 일부 등 사업량의 40%에 해당하는 26만652면에 대한 용역작업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2006년도 3월부터 8월까지 1억6100만원을 들여 나머지 60% 사업량인 39만3348면(제적호주 84,135명)에 대한 호적 제적부 전산화 용역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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