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대 신임회장에 정 일환 수성체육관장
수성지구발전협의회가 임시총회를 개최 내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협의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지난 11일 저녁 수성지구 모음식점에서 있은 임시총회에서 현 최병률 협의회장의 후임으로 1, 2, 3대 사무국장, 4대 부회장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줬던 정일환씨(47세)가 차기회장에 선출됐고 현 최병률 회장이 고문에 부회장에 백세종씨, 사무국장에 이흥구씨, 재무국장에 김동호씨가 각각 선출됐다.
수성지구발전협의회는 8년 전 지역민간의 단합으로 개발도상 선상에 있는 수성지구의 환경친화적이며 복지 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고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창립된 단체로서 차기회장인 정일환(47세)씨가 당시 발기위원장으로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샘골터널 조기완공 촉구 결의대회를 주최하고 정읍새마을금고 수성점에 민원서류발급기 설치 등 수성지구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유관기관에 의뢰해 성사시키는 등 지역민의 심부름꾼 역할을 자처하며 충실히 이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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