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민간통일운동을 주도하는 범국민적 단체인 민족통일 정읍시협의회(회장 조상중.사진)가 지난 17일 협의회사무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엽 정읍시장을 초청 외부인사 초청간담회 및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유성엽 시장으로부터 최근 시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더 나은 정읍시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민족통일 정읍시협의회는 회비의 10%를 통일기금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금강산 연수교육에 나서 통일에 대한 염원을 돋우고 회원들 간 우의를 다지는 등 지역에서 건전한 사회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민족통일 전라북도 한마음대회에서 중앙협의회 한양수 의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협의회 김용성 회원과 안병갑 회원이 민통장과 민통의장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