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도덕적인 인간교육의 실현과 교육환경개선 촉구, 교육주체간의 협력을 도모해 교육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된 정읍교육공동체 시민연합(상임공동대표 정일환. 사진)이 정읍교육발전에 작으나마 유익한 정보 공유하고자 저명인사 초청강연을 열었다.

지난달 25일 오후 2시 반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특강은 유성엽 시장을 비롯해 도교육위원회 김환철 의장과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라디오 ‘Happy FM 경제포커스’의 진행을 맡고 있는 경제평론가 이영권 박사를 초청 “21c자녀교육방향제시와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변화대처“라는 주제로 열렸다.

정일환 상임공동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특강이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과 아름답고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학부모, 교육가족의 자발적인 참여가 보장된다면 격년제로 유명강사초청특강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성엽 시장은 “정읍교육공동체 시민연합이 정읍교육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올바른 교육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교육공동체 시민연합은 교육환경개선과 복리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유성엽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