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식 회장 - “총동창회 활성화 계기 기대”
개교 54년여 동안 사회 각계각층에 많은 인재를 배출한 정읍중학교(교장 옥치용)가 지난달 26일(토) 총동창회의 구심점이 될 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권용식 총동창회장, 김북철 전. 총동창회장, 신금철(1회)씨를 비롯한 30여명의 동문회원들은 이날 모교 시청각실에서 총동창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옥치용 교장과 교직원 등과 함께 학교본관 뒤편에 마련한 역사관 현판식을 가진 것.
이 자리에서 권용식 총동창회장은 “역사관 개관이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는 총동창회 활성화의 견인차로 동창회원들의 참여와 열의를 결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동문들이 힘을 모아 모교발전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옥치용 교장은 “모교의 역사와 전통이 상징하는 선배들의 발자취를 모은 역사관이 후배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부족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완해서 학생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주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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