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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현장 실증시험 연구사업 농가로부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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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현장 실증시험 연구사업 농가로부터 ‘호평’
  • 정읍시사
  • 승인 200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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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기술 발전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현장 실증시험 연구사업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술센타에 따르면 지도공무원의 현장과제 연구를 통한 전문능력향상과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농업 현장의 애로기술개발 및 새 기술 실증시험 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새 기술 실증시험 연구사업으로 생장조절제인 ‘지베렐린’과 ‘더크리’가 포도 착과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농가 기술교육을 가졌다.

또 자생식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자체 연구사업으로 석류의 품종별 내한성 검정을 위한 실증시험을 실시하여 기술을 보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센터는 올해도 지속적 실증시험 연구사업을 위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자생차 자생지 실태조사 및 사과 하계 전정이 과실 품질 및 화아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체 연구사업으로 고추 접목묘 대목별 실증시험 재배를 통한 현장 애로기술개발에 총력을 쏟는 한편 지난 6월부터 매월 현장 기술교육을 통하여 농가에 대한 기술보급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현장 실증시험 연구사업이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농업기술센터의 한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사업과 기술보급을 전개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연구사업을 추진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 및 보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한 신규작목 적응시험 및 실증시험 연구 등을 통하여 대체작목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발굴하고 장기적으로는 선발육종 및 도입육종 등을 통하여 새로운 품종개발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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