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가 11월11일 오전10시 의회 본 회의장에서 강광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09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도시계획세 추가 부과지역 고시 의결안, 정읍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특히 2010년도 예산에 즈음하여 지방교부세 및 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수입의 감소 등으로 인해 내년도 가용재원이 금년도에 비해 약50%정도 감소 될 전망으로 긴축재정이 불가피하여 선심성 예산이나 낭비성 예산에 대해서는 그 어느 해보다 꼼꼼하게 심사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취재: 이일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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