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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우천규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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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우천규의원 5분 자유발언
  • 정읍시사
  • 승인 2010.03.0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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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18일 제148회 정읍시의회 제1차 1차 본회의에서 우천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각종 축제.행사의 발전방향과 평가 시스템구축’에 대해 집행부를 대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이뤘다.

우천규 의원은 “각 자치단체장들이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행사에서 치적을 홍보하는데 한 몫을 하다 보니 무리한 축제.행사가 양산되어 질적인 축제,행사가 아니라, 예산만 낭비하는 축제로 전락된 곳이 다수”라고 서두를 열었다.

우 의원은 “황토현 동학축제와 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는 우리지역의 대표축제로서 전국화 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하고, 매년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축제를 펼치고 있지만 인근 지역의 지평선축제와 극명하게 대비될 정도로 그저 그런 축제라는 인식을 불식시키지 못하고 있어 과연 전국화로 가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정읍시에서 추진하는 축제, 가요제, 문화제, 예술제, 제전(祭典) 등 일정규모 이상의 모든 행사에 대해 별도의 심의기구를 설치, 평가를 의무화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해야 할 것”이라 주문했다.

취재: 이일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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