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정읍시위원회는 8일(목) 오전9시30분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농업을 살리고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 확대를 골자로 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당일 자체적으로 ‘노동자.농민.서민을 사회보장 확대 예산안’을 세워 발표할 계획으로 쌀소득 직불제 53억여원, 저소득노동자 의료비 지원 7억여원, 학교급식비 지원예산 30억여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예산 10억여원 등을 확대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 위원회는 이에 따른 추가 소요 예산은 낭비성이거나 불요불급한 예산을 감축하여 확보하자는 취지로서 추가소요예산에 대한 항목 및 쓰여지는 것과 예산 확보방안 등에 대해 자세한 발표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