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정읍시 사계절추진단이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 관계인들과 합동으로 그간 업무를 추진, 토지매입의 성과를 높이고 있는 데 이어 수용부지내 주민들을 이주토록 하는 이주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있는 데 기인한다.
‘내장산리조트 이주단지’는 신정동 구 낚시터부지를 포함한 20필지 10,490평(사진/ 항공촬영)이며 총 23억원(공사 21, 시2)의 예산을 투입, 내년 5월까지 단지조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주거단지를 비롯 도로와 상하수도, 전기, 통신, 조경 및 공원에 이르기까지 부대시설을 갖추게 되는 이 단지는 지난주 현재까지 9,801평의 편입용지를 매입해 93.4% 실적을 보이고 있어 잔여 국유지를 합한다면 전면적이 매입된 상태여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구거부지에 해당하는 잔여토지에 대해 국유지 용도폐지 및 대체시설 계획을 수립에 임하고 있으며 지난11월9일 발주한 이주단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용역비 1억8천)을 재림건설(주)에서 맡아 내년3월까지 결과물을 납품받을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장산리조트 개발지역내 지역민들이 이주해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됨에 따라 같은 시기 공사착공도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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