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지난 7일 발달장애인 복지시설 ‘푸른나래 주간보호센터’ 시설 이용자 및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발생 시 119신고 방법을 비롯 올바른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및 유지.관리법, 완강기 사용법 등이다.
이중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물소화기 체험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애인보호시설은 재난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큰 인명피해가 예상되므로 시설 관계인들의 초기대응능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노인, 여성, 다문화 가정 등의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운영 중이며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문의 57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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