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정다운요양병원이 지난 8월 8일 국가유공자 6개 단체와 공동 발전 협약을 맺는 등 지역사회 기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 단체인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전몰군경 유족회, 고엽제 전우회 등 6개 단체로 정다운요양병원 및 정다운장례문화원, 정다운재가노인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정다운요양병원은 지난 6월 29일 건강보험 진료를 개시한 이래 환자들의 방문이 활기를 띠는 등 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에 열성인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더욱 네트워크가 튼실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다운요양병원 조기운 병원장은 “상호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도모하고자 6개 국가유공자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상호교류를 통해 긴밀한 체계를 유지하고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협약한 단체 회원들은 병원입원시 일반 진료비의 30%감면과 장례식장 이용시 운구료, 접견실 및 대실료, 리무진, 버스, 셔틀버스 운행, 남녀 상복(세탁비 제외), 조화 3단 무료 등을 제공받은 예정이다.
<더욱 精성을 다하고 精을 드리는 병원> 정다운병원은 최근 청사 간판과 외부도 말끔히 새 단장하고 기존 병원들처럼 건강보험증을 지닌 환자들에게 신경과, 일반외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 다양한 진료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56병상의 입원실을 보유하고 있는 이 병원은 깔끔한 병실 인테리어와 어르신들을 배려한 세심한 시설배치 등이 두드러진다.
노인에게 적합한 설계로 구성된 정다운요양병원은 최신 의료시설과 양.한방 협진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노인의료의 선도 역할을 일구겠다는 포부와 더불어 개원 이래 꾸준히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다.
노인전문 ‘정다운요양병원’은 주요 질환별 전문클리닉을 운영해 노인질환 특화병원으로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고 의료수요자에 대한 소비자 주권과 환자의 알권리 제공 및 선진화된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110여명의 직원들은 낮은 자세로 환우 분들을 위하겠다는 케치플레이 아래 내 부모처럼 돌보고 있다.
조기운 병원장은 “늘 환자분들을 평안함과 따뜻함 속에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노인의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최고의 경험자들과 최고의 시스템을 통해 병원을 찾는 어르신들과 보호자 분들께 매일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다운요양병원은 향후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해 지역사회 병원으로서 기능을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