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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과서 자유발행제 시범사업 편찬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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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과서 자유발행제 시범사업 편찬기관 공모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8.22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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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교육청이 교과서 자유발행제 시범사업 편찬기관을 공모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권 강화 및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교과용도서 다양화 및 점진적 자유발행제’를 추진중인 가운데 정부 부처 협업 교과서 개발 시범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했다.

‘자유발행제’는 학교 수업의 자율성 및 창의성 강화를 목적으로 국가의 관여 없이 교과서를 개발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국정과제 중 하나다.

정부부처가 개발을 희망하는 도서는 총 10종이다. 부처별로는 △문체부:게임기획, 자료구조와 알고리즘(2종) △과기정통부:정보보호 이론, 정보보호 실습(2종) △농식품부:첨단농업시설 운영 및 관리, 산업곤충(2종) △해수부:해상 및 수중드론, 스마트 양식(2종) △소방청:소방시설학(1종) △외교부:세계속의 한인(1종) 등이다.

응모자격은 교과서 개발을 위한 집필진 구성 지원 및 관리가 가능한 기관으로 최근 5년간 교과용도서 편찬 경력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산학협력단이 설치된 국.공.사립대학, 한국교육과정평가원.한국교육개발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교과용도서 관련 유관기관, 정부부처가 인가한 비영리법인이나 민간비영리법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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