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5-21 23:36 (수)
정읍시의회, 선거구 조정 놓고 ‘아전인수?’
상태바
정읍시의회, 선거구 조정 놓고 ‘아전인수?’
  • 정읍시사
  • 승인 2005.12.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의원간담회 열어 4개 선거구를 6개로 확대
시의회 조정 의견안 9일 전북도 송부 예정


정읍시의회가 지난 5일과 6일 의원간담회를 열어 시의회의원 선거구를 4개 구역에서 6개 구역으로 확대하는 의견안을 9일 전라북도로 송부키로 했다.

정읍시의회는 지난 5일과 6일 의원간담회를 열어 4개 선거구역으로 되어 있는 전라북도 개정 조례안이 선거구가 광범위해서 지역갈등을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지역 시의원들이 가 선거구 4명, 나 선거구 3명, 다 선거구 4명, 라 선거구 4명으로 되어 있는 전북도 시․군의회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백낙천)가 확정안과 관련, 시내 동지역에서 1명을 양보해 가 나선거구에서 8명, 다라 선거구에서 7명으로 하는 방안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내지역 의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격론 끝에 내린 정읍시의회 시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 조정안에 따르면 ▲가 선거구 = 신태인읍, 북면, 정우면, 감곡면에서 3명 ▲나 선거구 = 고부면, 영원면, 이평면에서 2명 ▲다선거구 = 입암면, 소성면, 덕천면, 연지동, 농소동에서 3명 ▲라 선거구 = 태인면, 옹동면, 칠보면, 산내면, 산외면에서 3명 ▲마 선거구 = 수성동, 장명동, 시기동에서 2명 ▲바 선거구 = 내장상동, 시기3동, 상교동에서 2명을 선출하게 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