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둘레의 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이 24일 다시 돌아온다.
둘레에 따르면 오정해의 농담은 지난 3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소리꾼 오정해가 진행해온 토크 콘서트이며 6월 상반기 마지막 공연 이후 두 달간의 재정비 시간을 갖고 다시 개최한다.
‘풍작豊作’을 주제로 ‘오랜 노력과 기다림 끝에 얻은 결실’, ‘대기만성형의 성공한 사람’등에 대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출연 게스트는 상반기 오정해의 농담 취지와 동일하게 비공개이고 이날 현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 영상편지 사연 소개 코너 ‘온라인 주문’도 지속적으로 사연을 모집하고 있어 시민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구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다. 사연을 신청해 선정된 사람은 VIP좌석 티켓 2매를 현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단법인 둘레 안수용 이사장은 “2019년 상반기 오정해의 농담이 정읍시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 다시 찾아오게 됐다”며 “두 달간 재정비 시간을 가진 만큼 오정해의 농담을 통해 시민의 삶이 문화라는 키워드로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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