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코레일 전북본부가 추석을 맞아 11일 익산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코레일 전북본부 직원 50여 명은 익산역 맞이방에서 귀성 고객을 환영하는 영접인사와 함께 고객에게 전통차와 송편을 제공했다.
또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룰렛 이벤트’와 풍물놀이 공연 등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고객들에게 고향역의 즐거움을 선물했다.
15일까지 정읍역, 전주역, 남원역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전통놀이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했다.
김광모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도록 기획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코레일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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