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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예술창작스튜디오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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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예술창작스튜디오 개관식
  • 정읍시사
  • 승인 200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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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일 개관, 상설 전시실. 교육. 세미나실 갖춰
▲ 정읍시 예술창작스튜디오 개관식이 열렸다.
정읍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정읍시예술창작스튜디오 시설공사가 완료돼 지난 1일 개관식을 가졌다.

당일 개관식에는 유성엽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장실 김생기 수석, 이승훈 정읍예총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들과 도내 및 지역 문화예술인 및 시민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구 의회청사 2층에 마련된 정읍시 예술창작스튜디오는 모두 2백73평 규모로 상설 전시실 57평, 교육. 세미나. 전시실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69평, 음악. 무용을 할 수 있는 시설 28평,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사)한국예총정읍지부에서 운영하며 시설에서 도민문화예술 사회교육, 각종 문화예술 강좌 및 세미나 공간으로 이용된다.

또 상설 전시실에서는 초대전시 및 공모전·개인전을 개최, 시민들이 항상 볼 수 있는 전시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국예총정읍시부는 개관기념으로 7월1일부터 7월11일까지 시화전, 미술전, 초대작가 조준환의 사진 전시회를 하고 있다.

정읍시예술창작스튜디오는 문화관광부가 농어촌에 열린 문화마당을 조성, 지역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한 사업.

정읍시는 지난 2003년 시에서 시민의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시민들의 실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문광부에 신청, 전국 2개소 중 1곳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시비 1억원 등 모두 2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편 당일 현지에서 있은 개관식에서 유성엽 시장은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성림 회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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