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임자회가 지난 9월 29일 정우면 감나무골농원 일원에서 ‘제1회 가을추계 단합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임자회>는 정읍지역 72년생 친구들의 모임을 뜻하며 지난 1월 14일 발대식을 갖고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김우섭 회장은 인사말에 “우리 임자회 발대식을 가진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기에 다가가고 있다. 첫 시작은 작지만 조만간 정읍에서 가장 단단하고 열정과 우의가 최고라는 평을 듣는 날이 곧 오게 될 것”이라면서 회원간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한편 당일 행사는 오전 족구대회와 함께 바비큐 파티가 마련됐고 오후 중식 후에는 미니축구대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되면서 회원들이 한층 우의를 돈돈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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