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내장산국립공원 제2주차장에서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단풍철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11월 1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부스 운영에는 사회적기업협회·마을기업협회·공동체협회 총 3개 단체가 참여했다. 3개의 부스에는 두손푸드 등 사회적기업 2개·씩씩한 콩나물 등 마을기업 5개·마을 점방 등 4개 지역공동체로 총 11개 기업이 입점했다.
이들은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와 함께 직접 생산한 작두콩, 단감, 감말랭이 등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정읍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14개, 마을기업 14개, 지역공동체 50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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