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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녹색당 “한빛 1호기 제어봉 또 낙하사고,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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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녹색당 “한빛 1호기 제어봉 또 낙하사고, 중단하라!”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11.22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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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핵발전소 1호기 재가동하다가 제어봉 1개가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가동하는 한수원 제정신인가?”

정읍녹색당(위원장 권대선)이 한빛핵발전소 1호기가 지난 5월 열폭증 사고 이후 5개월 만에 재가동 시험에 들어갔으나 또다시 제어봉 낙하사고가 발생했다고 재차 우려를 표방했다.

먼저 정읍녹색당은 한국수력원자력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핵발전소 1호기 재가동을 결정하고 원자로 기동 착수, 제어봉 제어능 측정 등 재가동을 위한 시험에 들어간 것이 지난 1030일이었다고 전제했다.

그런데 “1030일 오후 140여분에 한빛핵발전소 1호기 제어봉 제어능 동력 시험 중 제어봉 1개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수원과 원안위는 한빛 1호기를 아무 문제없다는 듯이 재가동을 밀어붙여 현재 가동되고 있다고 심각성을 전했다.

앞서 한빛 1호기의 지난 5월 사고 또한 제어봉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원자로(핵반응로) 열출력이 폭증해 발생한 중대 사고였다는 이들은 특별사법경찰관까지 투입하며 조사를 했지만 한수원과 원안위에서는 기계 설비 결함이 아닌 인적 문제로 사건을 결론지었다. 그리고 사례조사와 육안검사만 실시하고 기계설비상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정밀조사를 하자는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의 지적을 무시해 왔다고 성토했다.

특히 정읍시민은 물론이고 전북, 광주, 전남 시민들이 한빛핵발전소 1호기 기계설비상 문제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불안하니 재가동을 하지 말고 정밀조사 먼저 해달라고 면담, 안전협의, 집회 등을 통해 한수원과 원안위에 의견을 전달했지만 이들은 막무가내로 재가동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생한 제어봉 낙하사고는 분명히 기계설비에 문제가 있음을 여실히 보여 준 것이라는 정읍녹색당은 도대체 한빛핵발전소 1호기와 관련해 한수원은 무엇을 정비한 것인가? 그리고 원안위는 무엇을 검토하고 재가동을 승인한 것인가라고 거듭 성토했다.

정읍녹색당은 지금이라도 당장 한빛핵발전소 1호기 재가동을 중지하라! 한수원과 원안위는 사례조사와 육안검사가 아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정밀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강력히 주장했다.

더불어 중대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도 괜찮다고 언론 설명회까지 개최한 한수원과 원안위는 공개사과하고 책임자를 징계하라고 수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정읍시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한빛핵발전소에 대해 한수원과 원안위에 강력히 시민의 의견을 전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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