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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영, 중소기업청 이노비즈(Inno-Biz) 선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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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영, 중소기업청 이노비즈(Inno-Biz) 선정 ‘화제‘
  • 변재윤
  • 승인 2005.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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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골재 의무사용 고시와 더불어 업계 선구자역할
정읍관내 폭설이나 각종 재해 발생시 복구에 앞장선 솔선수범으로 명명이 높은 감곡면 소재 (주)태영(대표 윤병원)이 최근 Inno-Biz(기술혁신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주)태영은 전문 건설폐기물처리업체로서 지난1996년 3월 법인 설립을 한 이래 비계구조물 해체공사업을 비롯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임목폐기물 처리업,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순환골재 생산 판매업을 주 사업으로 전국 동종업계에서 유명세 또한 높다.

윤병원 대표는 지난 11월1일 이후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 등 6개 건설공사의 도로신설 및 확장공사시 도로보조기층용에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를 10%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환경부와 건설교통부의「순환골재의무사용건설공사의 순환골재의무사용량」공동 고시가 나오기까지 대처를 위해 수년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결국, 윤 대표는 자사에 연구소를 별도로 만들어 투지력으로 뭉친 환경기사들과 함께 폐아스콘과 콘크리트를 재생하는 용융시설을 완성하기에 이르렀고 친환경 재활용 특허 출원도 일궈냈다.

이는 미래를 준비했던 윤 대표의 근성있는 사업성과 끊이지 않는 연구노력의 결과로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인정받은 부설연구소로 재 부각됐으며, 지난 11월23일 전국에서 3번째, 도내에서는 첫 번째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Inno-Biz 확인서를 받은 업계쾌거로도 평가를 받고 있다.

는 중소기업청의 핵심 정책으로서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정부의 정책 자금 지원은 물론 투자펀드 조성 및 경영컨설팅과 해외기술 인증획득 및 판로 개척에 이르기까지 정부에서 종합적으로 과감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비중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21세기 한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따라서 이 회사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지원 및 기업은행 등 14개 협력은행의 금융지원이나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정책자금 우대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과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시 우대 및 기타 공공기관의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서 (주)태영은 폐열을 이용해 폐아스콘을 용융처리, 골재 등을 천연상태로 분리하는 기술로 그간 도로기층용, 콘크리트용 골재 등과 같이 경제적가치가 높은 용도로의 재활용실적은 14%에 그쳐 매우 저조한 실정이었으나 순환골재 의무사용 고시에 따라 약 3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태영은 설립 이래 지난 2002년 10월 공장을 증설(파쇄처리능력 200톤/hr, 소각로 190 kg/hr)하고 건설신기술, 환경신기술, 실용신안등록번호 제09194531호 실용실시권등록, 2003년6월 실용신안등록 제0319168호 건축페기물선별시스템을 완비하여 전국에서도 빠지지 않는 시설을 갖췄다.

한편 윤병원 대표는 지난2004년 12월 호남환경감시단(총재 김상수)이 주관하는 제2회 환경친화대상식에서 범도민적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자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사고로 환경오염의 사전예방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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