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로 산불발생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7일부터 이틀간 산불예방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산불방지를 위해 내장산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산불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주간에는 공원인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마을주민 대상 산불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또 야간에는 추령~ 대가, 내장~ 쌍암, 입암~ 등천 3개 지역을 집중 순찰했다.
더불어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산불진화장비 전진배치를 통해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최관수 탐방시설과장은 “산불 발생 위험은 주변에 늘 존재하는 만큼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예방이 최우선이다. 산불발견 즉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063-538-7875)로 즉시 신고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