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읍시가 저소득층 5천 세대에 서한문을 발송했다.
유 시장은 서한문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후 대책보다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 예방중심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정읍역과 아산종합병원에 방역반을 편성하고 열 감지 카메라와 손 소독젤,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을 비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산종합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고 23개 읍면동 이·통장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대책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 내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 포스터를 배부해 감염증 조기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