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시책사업인‘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주택공사에서 건설하는 임대아파트가 2개 블럭에 996세대규모로 정읍시 상동 37번지 일원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8일까지 건설사업계획 승인협의를 마치고 이를 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새로 건설될 임대아파트는 1블럭에 대지 6,507평, 연면적 11,013평, 6개동, 475세대(17평형 90세대, 20평형 385세대)이며 2블럭에 대지 7,378평, 연면적 12,421평, 7개동, 521세대(17평형 164세대, 20평형 162세대, 23평형 195세대)로 13층~15층 높이에 총 13개동, 996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가시책사업이며 건설사업은 아직 계획을 세우는 초기단계이지만 건설될 예정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