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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코로나19 극복 성금 5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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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코로나19 극복 성금 5천만원 기탁
  • 이인근 기자
  • 승인 2020.05.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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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지역 정읍시 2천만원 김제시, 고창, 부안군 각 1천만원 성금 전달
김적우 회장
김적우 회장

 

[정읍시사] 전북서남상공회의소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상공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천원만원을 각 정읍시를 비롯한 김제시와 고창.부안군에 전달했다.

서남상공의는 경제회복 둔화로 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에도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2020년에는 새로운 포부를 지니고 출발했으나 예견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상공인들은 더욱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관계자는 현재 공장을 가동하지 못하고 문을 닫고 있거나 50% 정도만 가동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고 더 힘든 경영난이 시작되고 있다고 주지했다.

이처럼 상인들은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도 긴급재난기금을 지원에 나섬에 따라 상공회의소에서도 동참에 나서게 된 것.

상공회의소 의원들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상공인들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 2천만원,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에 각 1천만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김적우 회장은 결코 큰 도움은 되지 못하겠지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국민들의 저력으로 이번 코로나19 경제위기도 잘 극복하리라 믿고 있다. 어려운 경제가 하루 빨리 회복되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읍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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