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회가 지난달 22일 정읍시 관계자와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강광 민선 초대 체육회장은 2층 사무실에서 신임 민선 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직원들과 상견례겸 위로.격려차 방문한 정읍시 박복만 복지 교육국장과 시 관계자들과 정읍시 체육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복만 국장은 “앞으로 서로 유대를 강화해 시민의 건강을 위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는 손한수 사무국장이 준비한 정읍시체육회 현안사항을 가지고 토론에 들어갔다.
안건은 ①전국 직장인 클럽 축구대회 유치(참가자 2,000명), ②어르신 종목 파크골프 및 그라운드 골프 전국대회 유치, ③전국 여성 생활 축구대회 유치, ④엘리트 종목(축구, 배드민턴, 핸드볼 등) 전지훈련 유치, ⑤시설보강 활용 방안 제시 등이다.
또 내장산 문화광장에 축구장 2면을 설치해 간이축구와 리틀 야구장으로 사용하고 관광객 유치 및 시민 복합 쉼터 활용과 테니스장 이전 시 족구장으로 활용 요구 등이 제시됐다.
강광 회장은 “논의된 사항들이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하고 정읍시와 체육회간의 유대를 강화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