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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회복지관.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재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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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회복지관.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재위탁
  • 변재윤
  • 승인 2005.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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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위탁을 하고 있는 정읍관내 시설인 정읍사회복지관과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향후 3년 동안 재위탁을 맡았다.

이러한 사실은 유종국위원장을 비롯 총 8명의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들이 지난2일(금) 오후 2시 보건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숙의한 결과에 따른 것.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들은 이날 1명의 불참속에 심의자료 설명 및 심사평가표 배점협의(배점표 원안가결), 민간위탁기관 현지방문 사업설명 및 질의 답변과 평가표에 의한 심사를 추진했다.

이결과 심사위원들은 2개 기관 모두 60점 이상 득점을 받아 내년 1월1일부터 3년동안 재 위탁을 하게 됐다.

심사는 평가표에 의해 100점 만점으로 각항목별 심사평가표(안)의 배점을 심사위원회에서 협의 조정, 법인대표 및 시설장 심사 10점, 운영주체의 공신력 15점, 시설운영계획 15점, 재정 능력 25점의 순이며 시설운영 실적이 35점으로 배점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이 시설물들은 복지사업에 해당하는 방문상담, 재활서비스, 가족지원사업, 지역개발사업 등과 의료재활 및 재가봉사사업에 물리치료실, 컴퓨터실, 가정봉사 파견센타 등의 위탁 사무를 보게 되며 상담지도 및 취업알선사업과 기타 장애인 및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읍사회복지관’은 수성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내 소재하고 있으며 한국주택공사(정읍시장에게 2014년까지 20년간 무료임대) 소유이며 최초 94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젼(대표 김선도: 시설장 어호선)이 위탁을 맡아 직원 7명(관장 1, 사회복지사 5, 서무 1)이 운영, 올 2005년 예산 4억3천8백만원(국비 10%, 시비 28%, 자부담 62%)이 투입됐다.

또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성택지지구내 위치해 았으며 정읍시 소유로 2003년 신축,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대표 박덕경: 시설운영 김정섭 관장)가 위탁받아 2005년 예산 8억5천9백만원(도비23%, 시비 53%, 자부담 24%)이 소요됐다.

따라서 시는 본 협약 체결을 법률사무소에 공증하고 협약체결시 재단전입금, 후원조직, 자원봉사조직 활용 등으로 인건비 및 운영비 등을 년차적으로 절감방안을 강구하는 조건으로 협약체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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