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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집중호우 침수피해 “스스로의 예방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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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집중호우 침수피해 “스스로의 예방이 최선”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0.08.12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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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8개 시군 호우경보 발효,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가동

 

정읍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장맛비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8일 오전 12시 기준 고부면에 최고 273mm가 내리는 등 정읍에는 평균 150mm의 비가 내렸다.

전북도 자연재난과는 1007:00 기준 피해상황 집계에서 정읍지역은 산내면 황토하수처리장 중계펌프장 침수와 칠보면 원백암마을 분기관로 누수발생으로 150가구가 단수됐다.

8일 오후 2시경 집중호우로 인한 소성면 광산제의 제당세굴(L=14m, H=4.3m) 농경지 침수 0.18ha가 발생됐고 양계장 10.3ha와 농작물 침수 616ha, 주택침수 6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8일 새벽 550분 정읍천에 홍수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정우면 초강리 정읍천대교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절개지 토사가 도로에 유입된 부전동 부전제삼거리를 방문,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오전 820분경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곧바로 굴삭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강수량 기준 시점으로 토사 유출과 주택 침수 등의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다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집중호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일 오전 11305호 태풍 장미 예비특보가 발표돼 6개 시군이 10일 오전부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는 가운데 전북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응급복구 완료지구 태풍북상 관련 추가피해 방지를 위해 2차 보수·보강할 예정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71030분부터 도내 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해 호우에 대처하고 있다.

도는 시군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철저히 하여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산사태위험지역, 급경사지, 저수지·댐 등의 예찰을 강화하고, 도내 242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관리해 그동안 많은 비로 인해 붕괴 등의 피해를 방지하도록 지시했다.

뿐만 아니라 호우 피해 관련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이나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피소를 사용할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송하진 지사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내일까지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고 특히 짧은 시간 동안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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